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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속철도 건설 출정식]
[남북고속철도 건설 출정식]

-포스트코로나시대 남북고속철도 건설 논의 본격화
 
제가 주관한 ‘포스트코로나시대 남북고속철도 건설 세미나’가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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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장 시절인 2015년 말 KTX광명역을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한 뒤 5년 가까이 오로지 이 길로 매진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국회에서 철도와 관련있는 정·관·학계 인사 뿐 아니라 국내 철도 및 물류 전문가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여 제가 기획한 남북고속철 건설 세미나를 열게 됐습니다. 마치 ‘남북고속철도 건설 출정식’처럼 느껴졌습니다.
더구나 광복 75주년을 맞아 이번 세미나가 열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광명시민들도 많이 참석했는데 모두 진지한 표정이었습니다. 꿈만 같았던 남북고속철도 시대 즉 유라시아대륙철도 시대가 실현가능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히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선 남북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추진기구가 필요하며, 유엔의 대북 제재와 상관없이 남북고속철도 건설에 대비해 다양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발제자인 진장원 유라시아평화철도포럼 상임대표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와의 협력 속에 유엔 제재 없이 북한, 중국, 러시아 간 국제열차가 운행중인 것에 착안하여 기존의 경의선 노선을 보수하여 서울역~평양~베이징간 노선을 운행하면서 새로운 노선의 남북고속철도 건설도 병행해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훈 동아시아철도공동체포럼 연구소장도“대북 제재 해제 이후 즉시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남북한 공동 추진기구 설치 등 빈틈없는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세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남북이 힘을 모아 고속철도를 건설해야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으로부터 ‘철도주권’을 지킬 수 있다며 정부와 국회,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국회의원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대표 노웅래 의원)’와 (사)동아시아철도공동체포럼, 한국교통대학교 유라시아교통연구소, (사)유라시아평화철도포럼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이에 박정·김홍걸·양경숙·이용선·양정숙 국회의원과 서호 통일부 차관, 김상균 한국철도공단 이사장,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오영식 동아시아철도공동체 포럼 공동대표(전 코레일 사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김세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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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속철도 건설이 미국의 미온적 태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대세입니다.
범정부 추진기구 설립과 예산, 인력 확보, 법적 제도적 정비 등을 잘 준비하여 평화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북고속철도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제가 그 선봉에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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